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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아마존에 공식 온라인 매장

한식 대표 브랜드 ‘농협’이 아마존에 공식 온라인 매장을 개장했다.     올해초 자체 온라인 쇼핑몰과 아마존을 통해 제품 판매를 시작한 농협 아메리카(법인장 홍석호)가 지난 달 아마존에 ‘농협(NongHyup)’ 공식 브랜드로 입점했다고 밝혔다.     미주지역에서 중국산 한식 식재료 시장 점유율이 증가하자 안심 먹거리와 신선한 한식 식재료를 찾는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한국산 100% 식재료를 표방하는 농협 아메리카는 올해 예상 매출 100만 달러, 2025년까지 1000만 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린다는 계획이다.     아마존과 농협 USA 웹사이트(NongHyupusa.com)에서 판매되는 제품은 200개 이상으로 향후 100% 한국산 김치 등 냉장식품을 수입해 판매하고 오프라인 매장도 개장할 계획이다.     대표적인 인기 판매 제품은 쌀, 고추장, 인삼으로 올해 한국에서 전례 없는 쌀 풍작으로 내년 미국시장에서 한국산 쌀 수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농협 아메리카의 홍석호 법인장은 “한국산 쌀만을 사용한 비유전자변형(Non-GMO) 국산 100% 쌀과 고추장을 특히 선호한다”며 “미국에서 한국의 최고급 농산물을 대표하는 상징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쌀 제품은 2019년 국가 브랜드 대상을 받은 여주시 농협 대왕님표 여주쌀, 무농약 친자연 100% 안동 백진주쌀 외 원주쌀 토토미, 신동진 지평선쌀, 슈퍼오닝쌀 등이다.       농협에서 한국산 6년근 인삼을 원료로 만드는 한삼인은 2021년 국가브랜드 대상을 받은 산삼배양근, 순홍삼, 홍삼정 스틱 밸런스, 홍삼정 프라임 외에도 드링크 믹스, 앰플, 캔디, 젤리 등 다양한 홍삼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대표적인 한국 전통 조미료인 고추장은 K-푸드가 인기를 얻으며 고기 등 한식 재료뿐만 아니라 디핑 소스로도 응용되며 점점 인기가 상승 중이다.     농협 측은 “100% 한국산 식재료로 만들고 보존 기간을 늘리기 위한 방부제 등을 사용하고 있지 않다”며 “상품 유통기한이 다른 식품회사들의 유통기간에 비해 비교적 짧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아마존 농협관에서 제품 배송은 아마존 프라임 회원 경우 무료 배송이고 농협 아메리카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100달러 이상 구매 시 하와이, 알래스카를 제외하고  UPS나 USPS로 무료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961년에 설립된 농협은 농산물 생산, 가공, 판매, 유통 과정을 최적화해 영농가가 농산물을 제값을 받을 수 있게 했다.   이후 한국 최고의 농장에서 자란 100% 천연 한국산 식재료로 식품을 만들어 소비자에게 최고 품질의 안전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농산물을 제공하고 있다.   이은영 기자아마존 온라인 공식 온라인 농협 아메리카 여주시 농협

2022-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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